[2018 한경스타워즈 출사표]이베스트 E-best "섹터별 수혜주 반등 기대…손실 방어 관리"
"최근 시장이 하락세를 보여왔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수급이 들어오는 특정 섹터 별로 수혜주의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E-best팀(사진)은 "3개월이라는 대회 기간과 취지에 적합하도록 수급이 들어오는 섹터 별 수혜주로 접근하겠다"며 '2018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전략을 밝혔다.

E-best팀은 김형삼 이베스트투자증권 본사 영업부 차장, 전기현 영업부 대리, 박상헌 해외주식팀 대리 등 총 3명으로 구성됐다.

짧은 손절매 및 비중조절을 통해 손실을 방어하는 스마트한 리스크 관리를 구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투자자가 시장을 이기는 것은 어렵다"며 "시장은 항상 옳고, 그른 것은 나 자신이라 생각하며 시장이 가는 방향에 따라 순응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23년째를 맞은 한경 스타워즈 대회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하반기 대회는 이날부터 11월 30일까지 열린다.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0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중도 탈락한다.

'2018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