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이 실적개선 기대감에 오름세다.

6일 오전 9시18분 현재 지니뮤직은 전거래일보다 200원(3.34%) 오른 6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니뮤직의 하반기 실적이 계열사 시장(Captive Market)을 통한 B2B 매출 증가, 견조한 B2C 매출 및 가입자 증가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현동 연구원은 "2분기 B2B 매출은 207억원으로 1분기 대비 9.4% 성장하며 LG유플러스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또 3000원 초반으로 추정되는 B2B 월간 인당매출액(ARPU)은 하반기부터 정산구조 개선으로 전사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