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200,500 +4.70%)이 얀센이 제기한 램시마(미국명 인플렉트라)의 배지 특허 소송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에 주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거래일 대비 1만1000원(4.05%) 오른 28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이틀째 강세다. 전날에는 5.23% 뛰었다.

앞서 미국 매사추세츠 연방법원은 지난 30일 셀트리온의 램시마가 배지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며 얀센이 제기한 소송에서 셀트리온이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 배지는 바이오의약품 제조에 쓰이는 항체를 배양하기 위한 영양성분이다.

램시마는 얀센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의약품 '레미케이드'를 복제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다. 2016년 11월 미국에 출시된 램시마는 지난 1분기 5500만달러(약 59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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