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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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후 2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9000원(3.31%) 오른 28만5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8500원(2.28%) 오른 38만1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시장에서 시총 1위, 3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메디톡스가 1~2%대 상승 중이다. 신라젠은 9% 넘게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바이오주의 상승세는셀트리온이 미국 제약회사 얀센이 제기한 램시마 특허 침해 소송에서 승소한 것이 업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하인환 SK증권 연구원은 "이번 셀트리온 승소 소식은 투자자 마음 한 켠에 자리잡고 있는 바이오업종에 대한 불신을 일부 해소해줄 수 있는 이슈였다"며 "셀트리온의 승소 소식에서 코스닥 반등 가능성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건강관리 업종의 반등 시그널을 포착했지만 추세적 반등보다는 단기 반등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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