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임직원 가족 70여 명이 지난 28일 경기도 안산 흘곶마을을 찾아 대부도 갯벌과 서해 바다에 잔류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코스콤
코스콤 임직원 가족 70여 명이 지난 28일 경기도 안산 흘곶마을을 찾아 대부도 갯벌과 서해 바다에 잔류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코스콤
코스콤이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홀곶어촌마을을 방문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코스콤은 경기도 안산 홀곶마을을 찾아 대부도 갯벌과 서해 바다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자매결연 마을 소득증대 기여를 위해 바지락 채취 및 맨손 고기잡이 등 갯벌 체험을 지난 28일 진행했다.

이날 봉상활동에는 코스콤 임직원 가족들도 동행했다.
이광식 코스콤 정보사업실 과장(맨 오른쪽) 가족들이 지난 28일 경기도 안산 흘곶마을에서 어촌 환경정화 봉사활동 및 갯벌체험을 진행한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코스콤
이광식 코스콤 정보사업실 과장(맨 오른쪽) 가족들이 지난 28일 경기도 안산 흘곶마을에서 어촌 환경정화 봉사활동 및 갯벌체험을 진행한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코스콤
중학생 자녀 2명과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광식 코스콤 정보서비스팀 과장은 "더운 날씨지만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갖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