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이 창원공장의 생산이 중단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하락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7분 현재 세원셀론텍은 전날보다 280원(6.81%) 내린 3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원셀론텍은 창원공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으로부터 전면 작업중지명령서를 접수, 작업을 전면중지했다고 지난 26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세원셀론텍 측은 "안전조치를 완료한 후 지방노동관서장의 확인을 받아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