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링크가 유해발굴 관련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4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27일 오전 9시3분 현재 디엔에이링크는 전날보다 110원(1.76%) 오른 6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엔에이링크는 지난 24일 베트남 정부와 베트남군 전사자의 유해 감식작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엔에이링크는 세계 유일의 단일염기다형성(SNP) 기반 개인식별 유전자 감식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남북 및 미국과 북한의 화해 분위기로 6·25 전쟁 당시 전사자의 유해 발굴 사업에 참여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