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7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콘텐츠·음악사업 강화"
아이리버는 보통주 799만867주를 제3자배정 증자 방식으로 발행한다.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아이리버 측은 “콘텐츠 사업 강화를 위해 약 400억, 음악사업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약 300억원을 각각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리버는 SK그룹 계열 회사다. 고음질 오디오 플레이어와 인공지능(AI) 스피커 제조 및 판매, 라이프스타일 관련 제품의 기획 등을 한다.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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