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3만1000원(9.38%) 오른 36만1500원에 마감했다. 전날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전지사업 부문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72.2% 증가했다고 밝힌 게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 LG화학은 2020년까지 70기가와트(GW)로 잡았던 전지 생산능력 목표치를 90GW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24일 1만1000원(7.43%) 오른 15만9000원에 마감했다. 폴더블폰, 초고화질 TV 등에 들어가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KB증권은 하반기 MLCC 재고 증가 우려는 기우에 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23일 1080원(21.39%) 오른 6130원에 마감했다. 장중 6250원까지 오르며 최근 1년 내 최고가를 경신했다. 폭염이 이어지면서 냉각제로 사용되는 액화탄산가스 등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지난해 말 기준 이 회사의 탄산가스사업 매출 비중은 89.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