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중공업은 중국 하문통내합금재료유한공사를 상대로 자회사인 중국 건설장비 판매업체 수산기계설비하문유한공사의 지분 100%를 매각한다고 23일 공시했다.

매각금액은 127억600만원이며, 이 금액은 최근 자기자본 대비 13.7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양도예정일은 오는 9월21일이다. 회사 측은 "중국법인 사업 조정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