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는 국소 염증질환 치료제 관련 특허를 인도에서 취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특허명칭은 '변형된 인간 종양 괴사 인자 수용체-1 폴리펩티드 또는 그의 절편 및 그의 제조방법'이다.

회사 측은 "한올바이오파마의 독자적인 아미노산 치환기술(ResisteinTM)을 적용해 단백질 분해효소 저항성이 현저히 개선되어진 국소 염증질환 치료용 바이오베터"라며 "내년에 중국 임상 2상과 미국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