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가 헬기 추락 사고 소식에 하락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20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날보다 1700원(4.47%) 내린 3만63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포항 해병대 1사단에서 5명의 사망자를 낸 헬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추락 헬기는 한국항공우자가 제작한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을 개조한 '마린온'이다.

한국항공우주 측은 "마린온 추락 사고의 원인규명과 대책수립을 위해 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