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49,900 -1.19%)SK하이닉스(77,400 -4.44%)가 동반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900원(1.85%) 오른 4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1%대 상승세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자 실적 컨센서스 변화는 미미하다"며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2분기 실적 부진했지만,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익 증가로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개선 기대감으로 실적 컨센서스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컨센서스 지속 상승 중이다. 최 연구원은 "D램 낸드 원가 개선 효과로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3분기 실적도 72단 3D 낸드 물량 대폭 증가 효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추가적인 실적 컨센서스 상승을 기대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하반기 시설투자(CAPEX)는 시장 예상을 하회할 전망이라며 평택 1차팹 2층 투자가 빨라야 D램은 4분기, 낸드는 연말로 예상된다고 했다.

장비업체들의 실적 컨센서스는 소폭 하락할 것으로 봤다. 소재업체들은 삼성전자의 평택 1차팹 신규 가동 및 OLED 가동률 회복 효과로 점진적으로 컨센서스가 상승할 것이라고 최 연구원은 예상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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