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제1회 중국주식 기업분석 대회' 시상식 개최
이번 대회는 하나금융투자와 사단법인 중국자본시장연구회가 공동 개최하고 네이버 중국 차이나랩이 후원했다. 국내외 대학생으로 구성된 6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북경대 출신 김보미·이예리 학생의 팀 '아띠'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소정의 상금과 함께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및 네이버 중국 차이나랩 대학생 인턴 지원에서 서류전형이 면제되는 특전을 누리게 된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이번 대회는 갈수록 커지고 있는 해외투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주식투자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며 "대회가 점차 발전해 국내 대표 해외투자 분석대회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