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로보뉴스] '롯데푸드' 52주 신고가 경신, 2018.1Q, 매출액 4,308억(-1.4%), 영업이익 159억(+12.8%)

12일 롯데푸드는 장 초반 877,000원까지 오르며 지난 07월 03일 이후 9일 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오전 09시 4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16% 오른 87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은 852,0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848,000원(+0.71%)까지 살짝 밀렸지만, 상승 반전해서 현재 877,000원(+4.16%)까지 소폭 상승하고 있다.

◆ 최근 분기 실적
- 2018.1Q, 매출액 4,308억(-1.4%), 영업이익 159억(+12.8%)
롯데푸드의 2018년 1사분기 매출액은 4,308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1.45%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59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12.8% 증가했다. 이 기업은 이번 분기를 포함해서 최근 4분기 연속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분기의 매출액은 지난 3년 평균 분기 매출액을 98% 상회하는 수준이고, 영업이익은 지난 3년 평균 분기 영업이익을 89%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코스피 하위 40%, 상위 35%에 랭킹되고 있다.

[표]롯데푸드 분기실적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하반기까지 이어지는 수익성 개선 - NH투자증권, BUY(유지)
07월 09일 NH투자증권의 한국희 애널리스트는 롯데푸드에 대해 "지난 분기의 실적 개선 동력은 최근까지도 유효. 1) 신규 설비 가동을 시작한 즉석 식품 부문에서 판매량 성장에 따른 가동률 개선이 이어지고 있고, 2) 유지원유 부문의 원가 관리 및 조제 분유 프리미엄화, B2B 육가공 제품 가격 인상 등을 바탕으로 수익성 제어도 적절히 이뤄지고 있음"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950,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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