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이연제약이 보유하고 있던 바이로메드 주식 56만주(3.5%)를 6일 블록딜로 처분한 것과 관련, 큰 폭의 주가조정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시장전반의 투자심리 악화로 바이로메드는 충분히 조정을 받았기 때문에 추가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주가가 떨어진다면) 저가매수를 노리는 투자자들에겐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