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면세점 기업 JTC가 계열사의 국내 사전면세시장 진출 추진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27분 현재 전날 대비 650원(5.28%) 오른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JTC는 계열사는 케이박스가 국내 사전면세시장 진출 목적으로 면세수입상품 판매업체인 시티플러스 주식 1600만주(지분율 80%)를 24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또 JTC는 케이박스에 271억원을 금전 대여하고 케이박스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도 참여해 160만주를 16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