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로보뉴스] '신세계인터내셔날' 52주 신고가 경신, 전일 기관 대량 순매수

03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장 초반 224,000원까지 오르며 지난 07월 02일 이후 1일 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오전 09시 0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67% 오른 22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216,5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에 밀리지 않고 계속 상승해서 224,000원(+4.67%)까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기관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2.2만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2만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40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 비중은 기관과 개인이 각각 33.0%, 45.0%로 비중이 높다.
한편 기관은 이 종목에 대해서 최근 5일 연속 4.3만주 순매수를 하고 있다. 더욱이 전일 기관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표]신세계인터내셔날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화장품으로 점프업 - BNK투자증권, 매수
06월 27일 BNK투자증권의 이승은 애널리스트는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비디비치 뿐만 아니라 산타 마리아 노벨라(Santa MariaNovella), 딥디크(DIPTYQUE) 등 수입 화장품 브랜드 매출액 역시 고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장품 매출 호조로 동사가 지분 50%를 보유한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는 적자 축소가 예상된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4,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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