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로보뉴스] '롯데푸드' 52주 신고가 경신, 외국인, 기관 각각 5일, 3일 연속 순매수

02일 롯데푸드는 장중 869,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현재 전일보다 17,000원(+2.0%) 오른 86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855,0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840,000원(-1.41%)까지 비교적 큰 폭으로 조정을 받았지만, 상승 반전해서 현재 869,000원(+2.0%)까지 상승하고 있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외국인, 기관 각각 5일, 3일 연속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5,915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7,580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1.3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 비중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2%, 43.8%로 비중이 높다.
한편 외국인과 기관은 이 종목에 대해서 각각 최근 5일, 3일 연속 사자 행진을 벌이고 있다.

[표]롯데푸드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수익성 회복 추세 지속 - NH투자증권, BUY(유지)
06월 28일 NH투자증권의 한국희 애널리스트는 롯데푸드에 대해 "동사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881억원(+2.5% y-y)과 234억원(+19.6% y-y)으로 예상치 충족할 전망. 지난 분기의 실적 개선 동력은 최근까지도 유효. 1) 신규 설비 가동을 시작한 즉석 식품 부문에서 판매량 성장에 따른 가동률 개선이 이어지고 있고, 2) 유지원유 부문의 원가 관리 및 조제 분유 프리미엄화, B2B 육가공 제품 가격 인상 등을 바탕으로 수익성 제어도 적절히 이뤄지고 있음"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900,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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