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로보뉴스] '한섬' 52주 신고가 경신,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수

22일 한섬은 장중 43,2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현재 전일보다 900원(+2.13%) 오른 4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은 42,15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40,150원(-5.19%)까지 비교적 큰 폭으로 조정을 받았지만, 상승 반전해서 현재 43,250원(+2.13%)까지 상승하고 있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67.9만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58.4만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9.5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 비중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6%, 50.8%로 비중이 높다.
한편 외국인과 기관은 이 종목에 대해서 각각 최근 27일 연속 순매수, 14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벌이고 있다. 더욱이 전일 외국인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표]한섬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실적 흐름은 편안하다 - 신한금융투자, 매수(유지)
06월 14일 신한금융투자의 박희진 애널리스트는 한섬에 대해 "1분기 25.8% YoY 증가했던 영업이익(일회성 제거 수치 기준)은 2분기에도 15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3% 증가하겠다. 舊SK패션 부문의 중국 법인 손 익 개선과 한섬 자체 부진 브랜드 구조조정 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 덕분이다. 한섬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2%, 6.6% YoY 증가를 전망한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47,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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