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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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기관 매물 부담에 2320선으로 후퇴했다. 지난해 9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22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08포인트(0.52%) 내린 2325.75를 기록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무역전쟁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했다. 이에 코스피는 2320선에서 하락세로 장을 시작해 거래일 기준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 초반 2322.47까지 밀려 지난해 9월6일(장중 저점 2314.31)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1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이 40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407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147억원 순매도)와 비차익거래(84억원 순매도)를 합해 231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대다수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증권, 섬유의복, 화학, 운수창고, 철강금속 등의 낙폭이 비교적 크다. 전기가스, 비금속광물, 의약품 등은 오름세다.

시총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장중 반등에 나섰다. 현재 코스닥은 0.74포인트(0.09%) 오른 826.96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31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8억원, 7억원 매도 우위다.

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50원(0.31%) 내린 110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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