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2일 컴투스(108,400 -0.37%)가 이번 2분기에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 2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스포츠 시즌 도래에 따른 스포츠장르 게임 매출 증가와 '서머너즈워'의 출시 4주년 이벤트 및 프로모션에 따른 매출 증가, 지난 3월 글로벌 론칭한 '체인스트라이크' 매출 기여 등을 감안해 컴투스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실적이 직전 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는 컴투스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11.7% 늘어난 1274억원, 영업이익은 15.9% 늘어난 457억원에 달할 것으로 봤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실적전망치 평균) 매출 1285억원, 영업이익 461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성 연구원은 컴투스가 올 하반기에는 서너머즈워 콘텐츠 업데이트와 신작모멘텀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컴투스는 길드 레이드 및 길드 커뮤니티 강화, 차원의 홀 등 올해 2개의 서머너즈워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 회사는 하반기 '스카이랜더스 모바일', '버디크러시', '댄스빌', '서머너즈워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히어로즈워2' 등 5개의 신작을 론칭할 예정이다.

성 연구원은 "이 중 스카이랜더스 모바일과 서머너즈워 MMORPG 등은 이번 하반기 컴투스의 최고의 기대신작들"이라며 "따라서 오는 3분기에는 서머너즈워 길드 레이드 및 길드 커뮤니티 콘텐츠 업데이트 모멘텀과 스카이랜더스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신작모멘텀이 동시에 작동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4분기에는 서머너즈워 MMORPG를 중심으로 한 신작모멘텀이, 내년 1분기에는 서머너즈워 차원의 홀 콘텐츠 업데이트 모멘텀이 작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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