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로보뉴스] '휠라코리아' 52주 신고가 경신,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수

21일 휠라코리아는 장 초반 34,750원까지 오르며 지난 06월 15일 이후 6일 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오전 09시 1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97% 오른 3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은 33,7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33,550원(-0.45%)까지 살짝 밀린 후 상승 반전해서 34,750원(+3.12%)까지 올랐었는데, 현재는 34,700원(+2.97%)에서 머물고 있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142.9만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99.5만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43.4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 비중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0%, 30.4%로 비중이 높다.
더욱이 전일 외국인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표]휠라코리아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휠라의 중국 사업 성장에 주목 - 미래에셋대우, 매수(유지)
06월 11일 미래에셋대우의 하누리 애널리스트는 휠라코리아에 대해 "동사는 중국 최대 스포츠의류 업체인 안타스포츠와 JV(Full Prospect)를 통해 중국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Full Prospect는 폭발적인 매출 성장과 함께 정상가 판매율 증대에 따른 마진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 Top-line과 Bottomline 모두에서 수익을 인식하는 휠라코리아의 수혜가 기대되는 이유"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42,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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