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언트는 미국 FDA가 회사의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Q301의 임상 2상 시험 계획을 승인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Q301의 약효를 검증하기 위한 double blind, vehicle-controlled, parallel group comparison 후기 임상 2상 시험"이라며 "12세 이상 mild to moderate 아토피 환자에서 8주 투약을 통한 약효 및 안전성을 검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임상 결과는 국내외 논문 및 세미나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