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리치투게더 펀드 운용 10주년을 맞아 오는 7월4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하모니볼룸홀에서 '우리 함께 부자 돼요; 2018 에셋플러스 리치투게더 펀드 10주년 운용보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 1부에서는 강방천 에셋플러스 회장과 운용본부의 운용성과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강 회장과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대표,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 등 국내를 대표하는 가치투자자 3인의 대담이 마련돼 있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1999년 투자자문사로 시작한 이래 올해로 19년이 되는 대표적인 가치투자 운용사다.2008년 자산운용사전환 후에셋플러스의 가치투자 철학을 반영한코리아리치투게더 펀드, 차이나리치투게더 펀드, 글로벌리치투게더 펀드로 투자자들을 만나고 있다.

양제신 에셋플러스자산운용 대표이사는 "공모펀드 출시 이래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에서도 에셋플러스는 잘 할 수 있는 펀드만을 출시해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소수펀드 원칙'과 변화를 주도하는 견고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일등기업에 투자하는 투자 철학을 유지해왔다"며 "에셋플러스의 3대 원칙 중 하나가 고객소통인 만큼 리치투게더 펀드의 지난 10년간 운용성과와 100년 펀드를 위한 미래를 직접 설명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참가 희망자는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리치투게더펀드 10주년…가치투자자 3인 대담 마련한 에셋플러스운용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