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로보뉴스] '휠라코리아' 52주 신고가 경신, 2018.1Q, 매출액 6,769억(+3.5%), 영업이익 849억(+73.8%)

12일 휠라코리아는 장 초반 31,150원까지 오르며 지난 06월 07일 이후 5일 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오전 09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13% 오른 3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은 30,6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30,350원(-0.33%)까지 살짝 밀린 후 상승 반전해서 31,150원(+2.3%)까지 올랐었는데, 현재는 31,100원(+2.13%)에서 머물고 있다.

◆ 최근 분기 실적
- 2018.1Q, 매출액 6,769억(+3.5%), 영업이익 849억(+73.8%)
휠라코리아의 2018년 1사분기 매출액은 6,769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3.55%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849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73.8% 증가했다. 이 기업은 이번 분기를 포함해서 최근 4분기 연속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분기의 매출액은 지난 3년 평균 분기 매출액을 188% 상회하는 수준이고, 영업이익은 지난 3년 중 최대 이익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코스피 상위 46%, 상위 16%에 랭킹되고 있다.

[표]휠라코리아 분기실적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휠라의 중국 사업 성장에 주목 - 미래에셋대우, 매수(유지)
06월 11일 미래에셋대우의 하누리 애널리스트는 휠라코리아에 대해 "동사는 중국 최대 스포츠의류 업체인 안타스포츠와 JV(Full Prospect)를 통해 중국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Full Prospect는 폭발적인 매출 성장과 함께 정상가 판매율 증대에 따른 마진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 Top-line과 Bottomline 모두에서 수익을 인식하는 휠라코리아의 수혜가 기대되는 이유"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42,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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