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정보통신은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손실액이 14억9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00억9600만원으로 6.0% 증가했고, 순이익은 8억5100만원으로 48.5% 감소했다.

회사 측은 "공공부문 수주 호조로 매출액이 증가했지만 경쟁 심화 및 인력 확충 등에 따라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