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로보뉴스] '삼성전기' 52주 신고가 경신,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도

29일 삼성전기는 장 초반 131,000원까지 오르며 지난 05월 28일 이후 1일 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오전 0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77% 오른 13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은 129,5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129,000원(-0.77%)까지 살짝 밀렸지만, 상승 반전해서 현재 131,000원(+0.77%)까지 소폭 상승하고 있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도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185.9만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8.9만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157.1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비중은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8.0%, 51.5%로 비중이 높다.
한편 기관은 이 종목에 대해서 최근 6일 연속 22.1만주 순매수를 하고 있다. 더욱이 전일 외국인이 대량 순매도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표]삼성전기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한경로보뉴스] '삼성전기' 52주 신고가 경신,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도
[한경로보뉴스] '삼성전기' 52주 신고가 경신,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도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신고가 이유가 있다 - 미래에셋대우, 매수(유지)
05월 28일 미래에셋대우의 박원재, 유승호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에 대해 "동사의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 Multi-Layer Ceramic Capacitors) 사업 실적이 놀랍다. 2017년 삼성전기의 자동차용 MLCC 매출액 비중은 2% 수준이었다. 자동차용 MLCC 시장 공략이 중요한 시점이다. 삼성전자 하만(Harman)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162,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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