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가 컴투스(97,600 -3.94%)의 신작 모바일 게임 스카이랜더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25일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도 ‘매수’를 제시했다.

권윤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스카이랜더스 모바일이 다운로드 1000만건을 큰 어려움 없이 달성할 것”이라며 “이 경우 3분기에 일 매출 7억원 기록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컴투스는 2분기 클로즈베타서비스(CBT)를 거쳐 3분기 스카이랜더스 모바일을 출시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스카이랜더스 모바일에 대해 서머너즈워의 게임성에 액티비전의 인기 IP, 스카이랜더스 캐릭터를 접목시켰다고 밝힌 바 있다.

권 연구원은 “스카이랜더스의 과거 6개 타이틀 판매량을 살펴볼 때 630만명은 게임을 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스카이랜더스가 출시 초기에만 630만 다운로드는 쉽게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미/유럽 등에서 이미 4년여간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는 서머너즈워이기 때문에 스카이랜더스의 인기 캐릭터들이 더해진 스카이랜더스 모바일은 글로벌 사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주가 측면에서 리니지M을 출시했던 지난해 엔씨소프트(649,000 -0.76%)를 떠올려야 한다”라며 “스카이랜더스 모바일 출시로 원게임 회사에서 탈피하는 효과도 있다”고 강조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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