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美고율관세 우려·북미회담 취소속 일제히 하락
더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한 점도 하락세를 거들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92% 떨어진 7,716.74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2,855.09로 0.95% 내려갔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31% 하락한 40,548.45를 기록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지수는 0.57% 내린 3.521.76으로 거래를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성명을 내고 수입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이 미국의 국가 안보에 끼치는 영향을 판단하기 위해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상무부가 수입차가 미국의 안보를 저해할 위협이 있다고 판단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90일 이내에 수입 규제, 관세 부과 등 조처를 할지 최종 결정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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