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가 급등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분 현재 키이스트는 전날 대비 345원(13.50%) 오른 2900원을 기록 중이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디지털어드벤처의 주식 320만주를 122억원에 양수한다고 전날 밝혔다. 양수 후 키이스트는 디지털어드벤처 지분 50.10%를 보유하게 된다.

키이스트는 운영자금 50억원과 기타자금 122억원 등 총 172억원 마련을 위해 제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같은날 공시했다. 신규발행주식은 총 보통주 734만8645주이며 발행가액은 주당 2340원이다. 발행주식은 에스엠텐터테인먼트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재팬이 배정받는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