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711억원 규모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트룩시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7.49%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5월31일까지다.

회사 측은 "셀트리온헬스케어로부터 해당 제품 공급 요청에 따라 2분기 중 발생할 물량 중 일부를 조기 공급하는 건"이라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