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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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주들이 급락 하루만에 반등에 나섰다.

9일 오전 9시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날 대비 5000원(2.12%) 오른 24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6500원(4.45%) 오른 38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시가총액 1, 2, 3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에이치엘비가 2~4%대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바이로메드, 셀트리온제약, 코오롱티슈진(Reg.S), 제넥신, 네이처셀 등도 1~3% 가량 강세다.

전날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한 바이오 종목 대부분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이 확대되고 장중 전 증권사가 바이오종목 대출 등급을 하향했다는 루머가 돌며 급락했다.

이와 관련해 복수의 증권사 관계자들은 "근거 없는 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