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소재 업체 리켐이 화장품 사업에 진출한다,

리켐은 국내 한 셀프케어 코스메틱 전문기업과 전반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리켐은 CJ홈쇼핑을 통해 화장품 사업을 처음 시작했다. 당시 인기 한류 아이돌 그룹이 판매를 진행하면서 9억원 규모의 마스크팩 7000여개를 완판했다.

리켐 관계자는 "화장품 사업 진출을 통해 영업이익 개선을 이룰 것"이라며 "중국인 관광객의 본격적인 회복세가 진행될 경우 화장품 사업을 통한 실질적인 수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