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하면서 신저가를 찍었다. 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은 6년 만이다.

25일 오전 9시12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50원(0.20%) 하락한 2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만4300원까지 하락하면서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장 시작 전 LG디스플레이는 1분기 영업손실 983억23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조6751억원으로 19.6% 줄었으며 당기순이익도 적자전환해 489억82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