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불리는 전 더불어민주당 당원의 댓글 조작 사건 파문으로 미디어주들이 강세다.

24일 오후 3시5분 현재 YTN(2,930 +0.86%)은 전날 대비 685원(29.98%) 오른 2970원을 기록, 상한가에 진입했다.

스포츠서울(7,360 0.00%)이 8%대 상승했고 iMBC(4,585 -0.54%)디지틀조선(2,890 +2.85%)이 4~5% 가량 올랐다. SBS(44,450 -1.33%), 한국경제TV(6,660 -0.45%), 아시아경제(3,130 +1.13%)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네이버(397,500 +1.92%)는 1만1000원(1.50%) 내린 72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언론·미디어주의 강세는 댓글 조작 사건으로 인해 검색 포털과 댓글 시스템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포털 사이트의 언론 장악과 댓글 조작 등의 폐해를 막기 위해 포털이 뉴스를 제공할 때 각 언론사 사이트로 바로 연결되는 '아웃링크' 방식을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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