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기업 태양씨앤엘은 티와이에코를 종속회사로 설립해 폐기물 처리 등 신규사업을 확대한다

태양씨앤엘은 티와이에코 주식 34만주(100%)를 17억원에 취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출자금 17억원은 자기자본의 11.34%에 해당하는 규모다.

태양씨앤엘은 휴대폰 터치모듈, 노트북 패널 등 표면처리 전문 기업이다. 주 고객사는 삼성전자다. 지난해 매출액 202억원, 영업이익 21억6000만원을 올렸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