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코오롱PI가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SKC코오롱PI는 전날보다 1600원(3.31%) 오른 4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까지 총 9거래일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처음 제시했다.

이 증권사 김현수 연구원은 "PI필름 생산규모는 최대 3300톤까지 가능할 것으로 올해 매출액 271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수익성 높은 방열시트 비중이 늘면서 올해 영업이익률도 소폭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