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움증권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세전 연 7.7%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키움 제808회 ELS'의 기초자산은 코스닥150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그리고 홍콩 H지수(HSCEI)이다.

세전 연 7.7%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3년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자동조기상환되고 세전 연 7.7%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 시에는 세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기준가격의 80% 이상이면 세전 23.1%(연 7.7%)의 수익을 얻게 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하나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청약 마감은 오는 20일 13시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자산관리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