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바이오텍이 매출 성장세가 견조하게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16분 현재 뉴트리바이오텍은 전날보다 650원(2.65%) 오른 2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증권은 뉴트리바이오텍이 국내 시장을 비롯해 미국과 중국에서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2만65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올렸다.

이 증권사 서영화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부터 본격 가동된 구미라인은 현재 가동률이 40~50% 수준으로 올라왔으며, 중국은 기존 네트워크마케팅업체 신제품이 지속 확대되고 있고 2분기부터는 리테일업체 로컬소비재업체로 매출처가 확대될 전망"이라며 "미국은 분기별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