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19,500 +3.72%)가 실적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59분 현재 비에이치는 전날보다 1550원(7.35%) 오른 2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8거래일 연속 오르는 강세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비에이치의 올해 실적 흐름은 상저하고로 예상된다"며 "하반기 실적 회복은 해외 고객사가 OLED를 채용한 신모델을 전년보다 2개월 조기 출시할 계획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신모델 라인업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채용 버전은 지난해 1개에서 2018년 2개로 증가하고 패널의 대면적 트렌드로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의 고사양화 및 판가 상승이 동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RFPCB는 4~5층 적층 제품이 주력인데, 올해부터는 6층 이상의 제품으로 고다층(고사양)화 되고 있다.

그는 해외고객사로 공급되는 RFPCB의 생산은 올해 2분기부터 시작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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