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실적 성장 기대감에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20분 현재 신세계푸드는 전날대비 4000원(2.89%) 오른 14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날 신세계푸드가 구조적인 실적 성장기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5000원을 유지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푸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2.5% 늘어난 3488억원, 영업이익은 45.1% 늘어난 7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남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며 "신세계푸드가 구조적인 실적 성장기에 진입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