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31,150 -1.58%)은 지난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544.75% 늘어난 380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6일 공시했다.

16분기 연속 흑자 행진으로 증권업계에서 예상한 실적 전망치를 훨씬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로 평가됐다. 1분기 매출은 15.05% 늘어난 3조1073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적 호조는 주택 부문의 꾸준한 이익과 플랜트 부문의 설계변경 요청 성과에 의한 환입 때문이라고 GS건설 측은 설명했다. GS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라빅 등 여러 프로젝트에서 손실 처리한 부분이 설계변경으로 인정되면서 이번에 약 1800억원의 환입이 발생했다.

GS건설의 사업 부문별 상세한 실적은 오는 25일 발표된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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