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13기 희망나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NH투자증권은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 40명을 선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농촌 지역 중심으로 저소득 가정의 우수장학생을 선발했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전년도 장학생 17명에게는 대학입학 축하격려금 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NH투자증권은 2005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학비 일체를 지원하는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농가 자녀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꿈나무를 위한 교육복지 제공은 물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 저소득 청소년에 '희망나무 장학금' 전달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