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다음달 3일 서울사무소의 콘퍼런스홀에서 코넥스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코스닥 이전상장 설명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별도의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아도 코스닥 이전상장에 관심이 있는 코넥스 기업 및 관련 실무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설명회에서는 이전상장 방법 및 심사 사례 등 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전상장 컨설팅 프로그램 안내, 이전상장 성공기업 사례 소개, 질의응답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거래소는 코넥스 기업을 대상으로 이전상장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자문 제공에도 나선다. 2022년 도입된 코넥스 활성화 방안의 일환이다. 다음달 8~19일 신청을 받아 12개 내외 회사를 선정해 실사 및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20개 회사가 컨설팅을 받아, 7개 회사가 코스닥 이전상장 심사를 청구했으며, 이중 4개 회사가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Today's Pick은 매일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당신이 잠든 사이 ·다우 32,798.40(-0.14%)·나스닥 12,368.98(-0.18%)·S&P500 4,118.63(-0.28%%)·미 국채 10년물 연 2.5857%(-0.063%포인트)·WTI 93.89달러(-4.86%)·달러인덱스 105.396(-0.48%)??????오늘의 일정[국 내]·7월 소비자물가동향 발표·실적발표-카카오페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SK네트웍스 등[해 외]·美 6월 구인이직보고서 구인건수·실적발표-스타벅스, AMD 등??????주목할 만한 보고서8월 증시전망-"잠시 정차하겠습니다"??????목표밴드 : 코스피 2300~2550 / 현재지수 : 2425.25 투자의견 : 없음 / 현대차증권[체크 포인트]-8월 시장 영향력 행사할 만한 뚜렷한 이벤트 부재로 베어마켓 랠리 가능성 높음.-과거 약세장 베어마켓 고려시 코스피 추가 상승 여력은 대략 5% 내외, 기간은 3주 남짓.-과거 실적 둔화+재고 리스크 상승 구간에 경기방어형(유틸리티, 음식료, 헬스케어, 미디어/교육) 강세F&F-"중국 소비주는 F&F가 답이다"??????목표주가 : 20만원→25만원 / 현재주가 : 16만원 투자의견 : 매수→강력매수(상향)/ 다올투자증권[체크 포인트]-매출/영업이익 모두 시장 전망 상회. 중국 매출 전년 대비 77% 대폭 성장. 점포수 전년 대비 442개(185%) 증가.-중국 봉쇄 기간동안 MLB 브랜드력 우려가 주가 발목 잡았으나 2분기 출점과 온라인 매출 성장 감안하면 우려 과도.-中소비상황 전분기 대비 개선 분명. 브랜드력 재증명+
높은 이자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자금이 은행·금융지주사가 발행한 신종자본증권과 일반 회사채로 쏠리고 있다. 또 절세를 노리는 투자자들은 저쿠폰 국채로 몰리는 추세다. 삼성증권은 플랫폼 ‘엠팝(mPOP)’을 통해 다양한 금리형 상품에 투자해볼 법하다고 조언했다.삼성증권에 따르면 올 들어 일반 채권 판매 규모는 2조8000억원(지난달 말 기준)에 달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수치다. 일반적으로 시장 금리가 오르면 시장에서 거래되는 채권 가격은 반대로 떨어진다. 다만 최근 금리가 상승하면서 이미 발행돼 시장에서 거래되는 채권은 낮은 가격에 매수해 자본차익(매매차익)을 기대할 수 있고, 새롭게 발행되는 채권은 발행금리가 높아져 이자수익이 쏠쏠하기 때문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올해 은행·금융지주사가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금리는 세전 연 4%대 중후반에 달했다. 지난 5월 10일 발행된 신종자본증권의 발행금리는 세전 연 5.2%대, 6월 23일 발행된 신종자본증권은 발행금리 기준, 세전 연 4.89%대를 기록한 바 있다.일반 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역시 금리 상승 영향으로 수익률이 높아졌다. 7월 4일 삼성증권 판매 기준으로 호텔롯데가 발행한 ‘호텔롯데60-1(AA-)’ 채권의 경우 잔존 만기 1년6개월에 개인 은행환산수익률은 세전 연 4.75%에 달한다.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등 절세가 중요한 투자자들은 발행 당시 액면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저쿠폰 국채에 관심이 높다. 주식 매매와 마찬가지로 채권 역시 매수가격과 매도 또는 만기 상환 가격 차이로 발생하는 매매차익은 비과세다. 이 때문에 발행가보다 낮은 가격에 채권을 매수해 만기까지 보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