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코스닥 상장 반도체 장비기업 코미코가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66.1% 늘어난 82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보다 24% 많은 금액이다.

이동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방 기업들의 가동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세정 코팅 서비스의 체택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작년 4분기에 1회성 비용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영업이익률도 21% 수준을 회복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