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부로는 계열사 체리푸드(구 동양종합식품) 주식 50만주를 5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8.01%에 해당한다.

체리부로가 소유한 체리푸드 주식은 총 65만주가 됐으며, 지분율은 68.42%다.

회사 측은 "당사의 원료육을 사용한 체리푸드의 육가공 시설투자를 통한 사업다각화 및 재무구조 개선"을 취득 목적으로 설명했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