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해외 수출 모멘텀 본격화…목표가 4만2000원"-신한
윤창민 연구원은 "애터미의 해외 시장 공략이 가속화하고 있다"며 "2016년, 2017년 수출액은 각각 334억원, 509억원을 기록해 연평균 45.4% 고성장세"라고 설명했다.
현재 수출국가 10개를 두고 있는 애터미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콜마비엔에이치와 조인트벤처(JV)를 설립했다. 애터미 차이나는 올해 6월 중국 내 판매허가를 예상하고 있다.
그는 "수출 국가 확대, 중국 시장 진출로 올해와 내년 수출액은 각각 729억원, 1075억원이 예상된다"며 "올해 매출액 5082억원, 영업이익 598억원으로 수출이 전사 실적 성장을 이끌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1622원에 주가수익비율 26배를 적용했다"며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의 19.4배로 낮은 밸류에이션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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