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5만4000원(2.17%) 오른 25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4% 가량 오르는 강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강세는 우려와 달리 반도체 업황이 호황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은 8.76% 급등했다.

노무라는 반도체 칩 가격이 과거 평균 하락이율 10~20%에 달하는 1분기에 3% 하락에 그쳤고, 2분기부터 10%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이크론의 목표주가를 기존 55달러에서 1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