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이 액면분할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15분 현재 보령제약은 전날보다 1700원(3.51%) 오른 5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보령제약은 유통주식 수 확대를 위해 주당 가액을 25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주식 총수는 884만주에서 4420만주로 늘어나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9일이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